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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의원, '해파리·해양쓰레기' 환경문제 해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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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의원, '해파리·해양쓰레기' 환경문제 해결에 총력

어업인 피해 확산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마련 위한 토론회도 8일 개최

최근 해양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등의 해양환경 훼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은 부산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과 함께 지난 6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 최근 어업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6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파리, 해양쓰레기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 ⓒ윤준호 의원실

이번 국립수산과학원 방문은 그동안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해 기장군 자망 어업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5일자로 기장군을 포함해 동해 남부 일대에 해파리 주의보를 발령되기도 했다.

윤준호 의원은 "해파리 예찰 강화를 통해 조기에 특보를 발령해야 하고 바다 밑 해파리를 탐색․퇴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처리 장소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하는 기술개발도 필요하므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윤준호 의원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도 오는 8일 부산 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공단 등 국내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쓰레기의 처리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준호 의원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발생실태를 짚어보고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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