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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새롭게 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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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새롭게 출발하다'

▲2018년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가 주문식교육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경영계열을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4개 분야 전공으로 세분화된 ‘경영회계서비스계열’로 새롭게 만들었다.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취업 중심의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실용적 지식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실제로 경영 관련 분야는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고 이런 수요는 직무별로 더욱 전문화 돼 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2개 전공을 전산세무회계, 사무·금융, 서비스마케팅, 글로벌비즈니스 등 4개 전공으로 확대 개편해 내년도 신입생들부터 실무 능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회계·세무법인 및 대기업에 필요한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산세무회계전공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와 주문식 협약 체결해 맞춤형 주문식반을 운영, 대구지방세무사회 및 공인회계사회와 회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실무전문가의 강사투입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산회계프로그램을 통해 재교육이 필요 없는 실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전국 유일 세무회계직무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운영으로 회계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한다.

사무·금융계열은 일반 사무직의 특성상 그 수요는 업종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영지원 분야 인재를 전문대졸 공채로 채용하는 경우 4년제 공채와는 구분되기 때문에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은행, 보험, 증권, 지역 금융기관 등 금융권 사무직의 전문대졸 공채 수요는 꾸준한 편이며 전문대졸 최고의 취업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경쟁대학에는 금융에 특화된 전공이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특화된 전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공은 실무 위주의 경영지식 습득, 사무 처리 역량 강화, 인적성 시험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훈련 등을 집중 교육하며 대기업과 금융기관, 외국 컨설팅회사 출신의 교수진이 심도있는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2014년 전문대로 유일무이하게 한국 FPSB와 AFPK(재무설계사) 지정 교육기관으로 협약을 체결, 금융기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매년 5명 내외의 AFPK합격자를 배출, 현대해상, LIG손보, DB손보 등 대형 금융기관으로 취업을 성사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고객감동실습실에서 실습에 참여한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서비스마케팅전공은 대구 ․ 경북권에서 유일하게 LG 하이프라자와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유통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LG 하이프라자와 주문식협약 체결로 유통서비스반을 운영하며 매년 15명씩 정규직으로 채용이 약정돼 있다. 계열 내 유일하게 사회맞춤형(LINC+) 국고 사업을 진행(연 2억 원 내외 국고지원)하는 협약반이기도 하다.

또한 삼성전자와도 맞춤형 주문식교육 산학협약을 체결, 2학년 1학기 때 '전자시장'과 '소매유통과목'은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현장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담당한다. 매년 15명 내외로 삼성전자 판매 현장실습 및 채용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취업을 도모하는 이 전공은 글로벌비즈니스반, 재팬비즈니스반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비즈니스반은 영미권 등의 글로벌 취업처와 국내기업 해외지사나 해외 영업부서 등을 겨냥해 설립된 반으로 한·중·일·유럽 등 4개국 학생으로 반을 구성한다.

1학년 과정은 외국어 몰입교육, 2학년 과정은 경영학 기초, 무역실무 등 글로벌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필수과목들을 100% 영어로 강의한다. 재학 중 교환학생프로그램, 해외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7학년도 개설된‘재팬비즈니스반’은 최근 일본 기업과 2건의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0명 이상의 해외 취업을 약정받아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꾀한다.

서정욱 계열부장(교수)은 “모든 산업에 걸쳐 경영 관련 인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무별로 전문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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