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 천곡동 토곡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 천곡동 토곡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오는 24일 오전 10시 녹색마을 현판 전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천곡동 4통(통장 김근해) 토골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마을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전수할 예정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해시 상징조형물. ⓒ동해시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노력도, 소각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 소각 산불 방지 대응 여건 등이 선정 기준이다

이번에 선정된 천곡동 토골마을은 김근해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행위에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홍보 및 입산자 계도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특히 농·산 폐기물소각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행위에 대해 마을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개별 불법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올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되었다.

심정교 동해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통장의 리더십에 기반한 마을공동체 규범형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산불예방 활동과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