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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올 여름 피서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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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올 여름 피서객을 잡아라”

남산과 당항포관광지에 오토캠핑장, 워트파크도 개장

여름휴가가 코앞이다.
한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휴양지가 없을까.
경남 고성군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 2곳을 추천했다.
▲오토캠핑장.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 남산공원오토캠핑장과 디노워터파크가 있는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이 그곳이다.
22일 군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밤에는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별들이 밤하늘에 쏟아져 감성캠핑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매력이 있다. 도심 속 실내 휴가지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고성군에서 여름휴가를 즐겨보라”고 추천했다.
남산공원오토캠핑장은 앞에는 드넓은 고성앞바다가, 뒤쪽으로는 남산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지다.
캠핑장에서 바닷가 쪽으로 몇 걸음만 옮기면 바다위로 걷는 길, 해지개다리가 나온다.
해질녘 해지개다리에서는 바다위로 붉게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밤에는 경관조명이 점등돼 화려한 밤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에 올해 처음으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내 오토캠핑장은 이미 캠핑족들에게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워트파크.ⓒ고성군

캠핑은 물론 공룡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이곳에 여름휴가 시즌인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풀장 디노워터파크를 개장한다.
디노워터파크는 지름 5미터의 유아용 원형 풀과 길이 38미터, 폭 28미터의 어린이·청소년용 풀장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선형과 회전형 2동의 워터 슬라이드는 당항포관광지 야외풀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흥미와 스릴을 선사한다.
계단식 그늘막 차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위를 식히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노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휴장없이 운영된다.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작년과 동일한 금액인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만3세 이상) 3000원이다.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2만135제곱미터의 면적에 총 117개 사이트와 펜션 8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구역마다 식수대,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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