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2019 제주 스트릿 댄스 캠프’ 연다

7개국에서 최정상 댄서 300여 명 참석 예정

제주에서 국내·외의 유명한 스트릿 댄서들의 열정 넘치는 댄스배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스트릿 댄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와 PD 엔터테인먼트(대표 권석진)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19 제주 스트릿 댄스 (Jeju Street Dance Camp 2019)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27일 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다.

‘2019 제주 스트릿 댄스 캠프’가 오는 25일 부터 27일 까지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5가지 스트릿 댄스인 힙합 락킹 팝핀 왁킹 하우스의 세계 최정상 댄서들이 벌이는 댄스 배틀 뿐아니라 도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파트별 강습 제주 유스댄스 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명 댄서 초청 오픈 워크숍 아트마켓 푸드 트럭 디제잉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되었다.

참여 프로 스트릿 댄서에는 2018년 한류힙합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제이블랙(본명:조진수)해외 유명가수(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휘스턴)의 안무가로도 유명한 부다 스트레치(Buddha Stretch) 이외에도 스쿠 비 두(SCOO B DOO) 슈가 팝(SUGA POP) KEI 5000 등 내로라하는 댄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CC 제주 김의근 대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스트릿 댄스 캠프 행사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메카인 제주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댄스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및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 관련 교류 행사로 확장해 나가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