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이현일 선수 '최정상 우뚝'

‘2019 전국실업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개인 단식에서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소속 이현일 선수가 ‘2019 전국실업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 단식 최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 밀양시청 소속의 이현일 선수 ⓒ밀양시 제공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실업팀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단식,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일 선수는 64강으로 치러진 개인전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성남시청 소속의 박완호 선수와 만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018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와 2018 회장기 전국 실업 배드민턴 연맹전 단체전 1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어 2019년 제62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복식 2위 등 최근 여러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