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마산의료원 무료순회 진료사업 실시

농어촌지역 건강 강화 창원 180여명 혜택 받아

경남 의령군은 7월 10일 의령군보건소와 마산의료원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농어촌지역의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무료검진이다.

경상대학교 병원 전문의와 함께 전문 의료진 13명이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 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순회 진료를 펼쳤다.

검진내용은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그리고 외안부 질병의 기본검진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의령군보건소와 부림면 보건지소에서 180명의 주민이 무료 검진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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