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임실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실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19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8건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민의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는지 스스로 반성하면서 더욱 신뢰받는 임실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또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들의 불편사항 및 현안에 대한 군정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의장은 이어 "'작은 개미구멍이 큰 둑을 무너뜨린다'는 말처럼 작은 부분일지라도 면밀하게 점검해 여름철 재해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