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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짬뽕특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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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짬뽕특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군산을 짬뽕 도시로 특화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짬뽕특화사업 추진 육성전략 및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산시는 짬뽕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육성전략 및 브랜드명 등 개발의 연구용역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하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용역과업 수행 진행사항 보고를 위한 중간보고회가 시 상황실에서 지난달 5일에 개최됐으며, 시민대상으로 호원대학교, 근대역사박물관, 빈해원, 시청 로비 등에서 짬뽕과 특화거리 브랜드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산짬뽕의 브랜드명은 '군산짬뽕'으로, 거리 브랜드명으로는 '짬뽕시대로'로 선정된 바 있다.

7월 말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특화거리 조성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거리 조성은 도로·인도, 가로경관 정비, 음식점안내(키오스크) 등 편의시설 및 주차장시설, 조형물 설치 등 근대역사문화와 연계해 정비된다.
더 나아가 군산을 짬뽕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 또한 세울 계획이다.

또한 입점자에게는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및 위생서비스 등 개선사업 지원, 특화거리 내 입점 영업소 간판정비, 상수도 사용료 감면지원(조례제정 후), 식재료 공동구매 구축 운영·지원을 하게된다.

더불어 짬뽕특화거리를 주제로 한 짬뽕페스티벌 개최 및 유명 쉐프 초빙 이벤트 진행, 맛 체험 관광맛지도 제작·홍보, 입점자 경영컨설팅 및 친절교육, 블로그·SNS·TV 방송, 홈페이지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국가예산 7억5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5억원으로 군산의 짬뽕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하고 거리조성과 함께 짬뽕페스티벌 개최 등을 위해 근대역사박물관 인근 동령길과 장미길 주변을 특화거리로 선정해 빈해원을 비롯한 기존업소 3개소 포함 총 12개소의 입점영업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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