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의 한 금은방에서 흉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쯤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침입했다.
이후 이 남성은 귀금속을 사는 척하다 갑자기 여직원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곧바로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흉기에 찔린 여직원은 목과 배 등에 세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도주로를 파악하고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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