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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사고, 7~8월 고속도로 집중발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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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사고, 7~8월 고속도로 집중발생 ‘주의’

도로교통공단, 장거리 운전시 1∼2시간에 한번 5∼20분 정도 쉬어야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고발생 원인과 월별 졸음운전 사고 그래프.ⓒ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졸음 운전은 모두의 삶을 파괴합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여름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3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고발생원인중 졸음운전이 7560건으로 29%를 차지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의 경우 10중 4명이 졸음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예방 및 대책이 절실하다.

이어 월별로는 여름휴가철인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해 장거리 운전할 경우 1∼2시간에 한번 정도는 5∼20분 정도는 쉬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어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에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카페인 음료, 껌 등도 졸음을 쫒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1시간에 3∼5분정도 창문을 열어 적당한 환기를 해주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일수 있다.

이재훈 충북지역본부장은 “운전중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 안전한 장소에서 수면 및 휴식,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피로, 긴장을 해소한 후 운전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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