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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건설공학과, 공사 공채 다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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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양건설공학과, 공사 공채 다수 합격

지역인재 확충에 대한 교수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 결과

ⓒ군산대
전북 군산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가 2019년 공사 공채에 7명이 동시 합격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3일 군산대학교는 김학령, 이웅희, 이종우, 오준영, 손혜진 등 5명이 국토정보공사에, 김희곤이 코레일에, 이명선이 한국농어촌공사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는 군산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가 2017년 교육부가 지원하는 프라임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종합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해양건설공학과는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반 운영, 지역 우수 기업 및 공사 견학, 학생 수요 맞춤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종합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공사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인재 확충에 대한 교수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이번 결실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의 해양건설공학 트랙은 해양공학 및 해양건설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실적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교수진은 전통적인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항만건설 및 설계, 해상풍력발전, 해저터널설계, 지반조사, 내진설계, 해양계측과 같은 해양건설과 관련한 이론 및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 각자에게 맞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토목기사와 측량기사, 건설 및 산업안전기사, 화약류관리기사, 해양환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우익 전공주임은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취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모든 교수진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개개인에 대한 면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합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켜줬기 때문에 이같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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