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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日정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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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日정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대책 회의

장세용 시장 ‘규제 장기화를 대비한 관내 기업의 피해 최소화 및 지원 대책’ 논의

▲구미시는 2일 장세용 시장 주재로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기관대책회의를 논의했다. ⓒ구미시
구미시는 2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기관 대책회의를 논의했다.

이날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과정에 필요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인 에칭가스, 리지스트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장 시장이 관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신속한 대응조치에 따라 이루어졌다.

대책 회의에서는 이번 수출 규제로 인해 즉각적으로 피해를 입는 업체 파악의 필요성과 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난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 방안이 논의 되었고 단계적으로 정부의 대책과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TF팀을 구성하고 피해접수 창구 운영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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