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020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 경제정책 대안" 논의

송언석 의원 ‘경제 지키고 국민생활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나갈 것’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 송언석 위원장(경북 김천)이 2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분임별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송언석 의원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회’ (위원장 :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송언석 의원)가 2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분임별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송언석 활기찬 시장경제 분과위원장, 김종석·윤상직·최연혜·최교일·김현아 의원 및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분과위는 기존의 5개분임 중 탈원전 등을 다루는 에너지 부문과 부동산 부문을 각각 나눠 6개분임으로 재편성했다.

이는 에너지 정책과 부동산 정책 모두 국가경제와 민생에 매우 중요한 주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살맛나는 가계 △신바람 나는 기업 △희망찬 4차 산업(신산업)혁명 △민간에 힘이 되는 공공부문 △에너지 △부동산 등 6개분임은 지난달 24일 2차 회의 이후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대안 초안을 발표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경제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정책대안들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며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리 경제를 지켜내고 국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대전환 경제정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