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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민선 7기 첫 입주기업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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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민선 7기 첫 입주기업 기념식수

(주)대정, '신규직원 대부분 김천시민을 채용할 것...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민선7기 시정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민선7기 첫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정을 찾아 표지석을 제막했다. ⓒ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지난달 30일 민선7기 시정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민선7기 첫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정을 찾아 기념식수를 식재하고 표지석을 제막했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 7기가 출범한 이래로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비롯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분양,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건설 등 다양한 성과를 가져왔다.

㈜대정은 emart24 편의점에 도시락, 샌드위치, 김밥 등 신선식품을 납품하고 있는 김천의 대표 우량기업으로, 민선7기의 시작인 지난 7월 공장을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됐다.

총 188억 원이 투입 ㈜대정은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올해 38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후로도 공장을 추가 건립하여 1,000여 명까지 직원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신규직원 대부분을 김천시민으로 채용할 계획으로 김천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Happy Toghther 김천’ 운동 등 민선7기가 정말 바쁘게 한 해를 보냈다”며 “이렇게 우량기업과 민선7기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대정이 계속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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