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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20년 선도할 해양수산 신산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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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20년 선도할 해양수산 신산업 발굴 나서

2020년 4월까지 경북도 해양수산발전 기본구상 연구용역

▲경북도, 해양산업 미래 선포식 모습 ⓒ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5월 동부청사 개청에 따라 오는 2020년 4월까지 해양수산 발전 동해바다 미래산업을 선도 할 ‘경북도 해양수산발전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경북 해양수산 산업이 어업생산량 97천톤, 수산물 수출 105백만불 돌파, 영일만신항 물동량 증가 등 활기를 찾고 있지만 어촌 고령화, 수산자원의 감소, 업종별 분쟁심화 등 해양수산업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미래전략 산업과 실천과제 발굴 등 동해바다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해양수산업 발전 비전과 정책 등의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동해안 청정바다 자원보존과 해양수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및 이슈를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해양수산부 ‘수산혁신 2030비전’, ‘4개년 단기 계획’정책 등 중앙정부 미래발전 계획과 연계한 해양수산 신산업 발굴로 미래 20년을 선도할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어촌소득과 복지어촌을 실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아울러 시군, 유관기관 등 해양수산 관계자 중심으로 용역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착수보고 등 수 차례 보고회와 토론을 거쳐 내수면 어업을 포함한 도내 23개 시군의 중점 정책 사업도 반영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수산 신산업과 미래전략 산업을 발굴하여 국책사업화 하는 등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안이다.

경북도는 어려운 어촌의 현실을 감안해 어촌소득과 복지어촌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용역결과를 국책사업화와 국비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용역이 추진되는 과정이라도 시급한 선도 사업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을 소개하고 필요성, 실효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해양수산발전 기본구상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촌의 소득증대와 복지어촌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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