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 권리와 웰다잉’을 주제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7월 정책아카데미 강연이 열린다.
세종시는 28일 다양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과 인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정책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7월4, 9, 16, 23일로 첫날인 4일은 세종시민의 날 기념 명사특강으로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인권, 과연 절대 가치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 9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 사례 중심으로 쉽게 다가가기’, 16일에는 양정훈 작가의 ‘인권에 대한 오해와 본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임병식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센터장의 ‘웰다잉, 상실에서 발견하는 인간다움’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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