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오전 9시 추암해변에서 해파랑길 33코스 클린워킹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걷기여행길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 및 웰컴투 동해시협의회 회원과 함께 해파랑길 33코스를 걸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하반기에 해파랑길 걷기축제, 해파랑길 34코스(묵호역~옥계시장) 클린워킹 캠페인과 동해시 해파랑길 전 구간을 걷는 해파랑길 완성하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해파랑길 제33코스는 추암역에서 묵호역 간 13.3킬로미터 구간으로 추암 관광지, 감추사, 하평해변 등 해안절벽과 바위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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