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 북평동 주민설명회 개최

재무 상태, 경영 실적, 운영 성과 등 설명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은 25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단의 운영현황과 경영 성과를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무 상태와 경영 실적, 운영 성과 등 공단의 주요 현황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해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홍보했다.

▲25일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동해시설관리공단 주민설명회. ⓒ동해시

또한 GTI국제 무역투자 박람회 2회 연속 성공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치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공기업으로 주민들에게 신뢰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산불 발생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의 재운영을 홍보하고 7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해변한옥촌, 자동차캠프장 등의 숙박시설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공단의 경영 및 고객 서비스 정보를 적극 개방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