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재우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 시 시민의 의견청취 및 의회와의 소통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유재산인 선산CC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 부분 지적 및 그에 따른 향후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 인사 전반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이에 따른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고, 홍난이 의원은“새마을운동테마파크를 시민들이 원하는 체험관으로 변경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전환 및 사업추진의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8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집행한 집행부의 모든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시(市)행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 시 행정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검토와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시정 8건, 개선 50건, 권고 191건 등 총 249건을 시정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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