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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출신 김민혁 선수, 탁구 국가대표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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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출신 김민혁 선수, 탁구 국가대표로 발탁

남산초등 입학때부터 탁구 시작해 중학교 시절 '전관왕' 차지

경남 의령군 출신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소속, 남산초교 졸) 선수가 2019 아시아 탁구 선수권 파견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대표선발 평가전에서 김 선수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자동 선발된 장우진, 이상수 선수와 함께 11승 2패로 2위를 차지했다.

김민혁(가례면 김용권, 권 삼연 씨의 아들)은 의령 남산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탁구를 시작해 중학교 때 이미 전관왕을 차지해 한국탁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대표선수로 주목받아 왔다.

ⓒ의령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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