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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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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지적경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적재조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19 전국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의 주최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재조사 담당자 37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제출된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14편을 선발해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해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혁신적 성공을 위한 동해시 지적재조사 협업 TF구성 및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과 연계해 지적재조사를 발표했다.

사업비 절감과 주민불편 최소화한 사례를 발표해 홍보·협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발표자 김문정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동해시는 2012년 ‘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한 9개 지구 1595필지 50만 273평방미터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4개 지구 1033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최원근 동해시 민원과장은 “주민의 재산 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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