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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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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한글교육, 영어, 과학, 태권도, 한국문화, 미니올림픽 등 '교육과 노력봉사'실행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학생대표 선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및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봉사단을 파견한다.

한의대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기린봉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해 21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박동균 대외교류처장,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채연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린봉사단 활동 경과보고 및 대표 선서, 변창훈 총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해외봉사에 앞서 예절교육, 봉사마인드교육, 현지 문화 및 봉사활동 기관 소개, 우즈베키스탄 생활언어 등 기본교육과 국내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기린봉사단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토이테파 1번학교와 아리랑요양원, 세종학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한글교육과 영어교육, 과학, 미술, 음악, 태권도, 한국문화, 미니올림픽, 시설보수 등 교육 및 노력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 교육이나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양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키즈스탄 등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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