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취약시설 점검

"군민 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남 의령군은 5월 27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용 시설물과 각종 공공시설물의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역 내 배수펌프장 수문, 제진기 가동·관리 상태 점검 및 가동중단 대비 비상 전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으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완벽히 했다.

또한 폭염 피해를 대비해 무더위쉼터(169개소) 냉방기 정상가동·청결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 중이며 주요시까지 및 횡단보도에 설치한 그늘막(8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의령군

의령군 안전관리과 김상윤 재난 복구 담당은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