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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증장애인 판매시설 주최로 대구광역시 및 산하시설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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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증장애인 판매시설 주최로 대구광역시 및 산하시설 교육 열어

물품구매업무 담당자 대상 교육으로 구매율 높인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모습 ⓒ김진희 기자
대구시는 19일 대구시 10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시설 소개’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및 지역중증장애인 생산시설 구매율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마련됐다.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시스템 사용법, 평가방법, 구매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으며, 다양한 상품도 진열 전시해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상담, 문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중증장애인 직접생산시설 이 없어 타 지역의 시설 상품을 이용해야만 했던 피복류 생산 업체가 참가 했다는 사실이다.
▲피복류 생산업체 형제일터와 구매담당자의 상담모습 ⓒ김진희 기자
대구,경북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은 그동안 피복류를 부산이나 경기 등 타 지역에 구매를 의뢰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복지재단법인 우강의 형제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피복류 중증장애인 직접생산시설을 지정받아 그간의 관내 공공기관 및 산하시설의 피복류 조달의 어려움이 해결 됐다는 것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해 배지숙의장이 구매율을 100/2로 높이는 조례를 발의, 통과시킴으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우선구매비율을 높였으나 현재까지 지역 공공기관 및 산하시설의 관심 과 교육 부족으로 지역 중증장애인 직접생산품 시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구선구매율을 높이고 아울러 중증장애인 생산품 시설의 활성화 뿐아니라 대구,경북 지역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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