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장터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장터(5일에 한번 놀장)는 영월읍 덕포5일장 주차장 주변의 여유공간을 활용해 마을주민과 관광객에게 체험형 먹거리, 지역농산물 가공품, 리사이틀 공방 등의 물품을 판매 및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오는 9월부터 아나바다 장터, 생필품, 공예품, 농특산물 판매 및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각종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주민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화장터 셀러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각종 홍보 활동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지원으로 문화장터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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