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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계층 ‘사랑의 1분 전화’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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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취약계층 ‘사랑의 1분 전화’ 확대 운영

사랑의 1분 전화 횟수 주 3회 이상 확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1분 전화’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사랑의 1분 전화는 2017년부터 문자전송 시스템을 이용해 재해, 화재 등 각종 위기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 1인 장애인 가구 등의 복지대상자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 거주상황을 확인하는 자체 시책사업이다.

수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2차례 이상 미수신 대상자가 발생될 경우, 관할 복지통장이 1차적으로 해당 가정을 즉시 방문해 현장상황을 확인하게 된다.


▲동해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 ⓒ동해시

위기가구로 확인 시에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랑의 1분 전화 횟수를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대상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육성을 녹음한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다.

특히, 위기대응 취약대상을 지난해 40여 명에서 60여 명으로 확대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사랑의 1분 전화로 취약계층의 안부 및 위기상황을 보다 신속히 파악해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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