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지난 17일 원주시·사단법인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사단법인 강원살이 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대화 총장, 우영균 부총장, 유수정 교무연구처장, 지명구 대외협력처장, 차영환 산학협력단장과 원주시 변규성 경제문화국장, 사단법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진장철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우순자 이사장, 사단법인 강원살이 오석조 이사장 외 1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성공적인 사업 유치 및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내실화 있는 운영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을 하는 것으로, 상지대학교에서는 성장지원센터 입주 공간으로 대학원관 1층과 2층 일부를 임대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유치가 될 경우 상지대학교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강원도 중심 거점으로써 입주한 기업들을 위한 협업과 네트워킹 지원은 물론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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