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건설관계자 대상 상반기 건설안전교육 실시

사고원인 분석·예방대책 집중 교육으로 안전의식 제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은 18일 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했다.

공무원 등 발주청 담당자, 사업관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건설관계자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사항, 추락사고 방지대책, 품질관리 법규 실무, 추락 및 화재 사고 대비 점검요령 등을 교육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8일 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특히, 관내 건설현장 중점 점검사항과 고소작업자 안전대 착용의무 강화방안 등‘추락사고 방지대책 세부 이행계획(원주국토청)’도 수립해 전파했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정부는 인명존중의 실현을 위해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발주청부터 안전비용의 적정 지급 등 솔선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