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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한ㆍ중 국제교류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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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한ㆍ중 국제교류전 개막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서 오는 25일까지

강원 영월군과 중국 위해시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한·중 미술국제교류전이 18일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군의장, 영월 참여작가(회장 지상섭)와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미술가협회(주석 류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관계자, 영월군 미술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월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시행하는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국 위해시에서 한·중 미술작가 교류전 '동방채묵'을 개최해 양국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8일 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막식을 가진 '별마로 7개월을 그리다' 한중 미술국제교류전. ⓒ영월군

올해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국제문화교류 확대 차원에서 한·중 작가들이 상호 양국을 방문해 일정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레지던시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또한, 영월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미술가협회 중국 작가 등 총 45명이 영월 10경을 비롯한 양국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전을 열고 8월에는 중국에서 교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월전시회에는 미래 세대를 함께할 양국 초중고 학생 30명씩이 참여하는 학생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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