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 앞바다 안전 ‘이상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 앞바다 안전 ‘이상무’

해경·구조협회·해양소년단 합동 수색구조 훈련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사고 발생시 특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전문가들의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군산 앞바다에서 해경 구조대와 해양구조협회, 한국해양소년단 등 25명이 민·관 합동 수중 수색 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관내 해역에서의 주요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해역 특성에 대한 브리핑과 수중수색을 위한 잠수 기법, 연안에서 좌초된 선박의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 등이 실시됐다.

훈련은 군산 해역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적응 훈련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민간 구조세력과 기술 공유를 통한 상호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들은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항에서 폐타이어, 폐로프, 폐어망 등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활동도 펼쳤다.

군산해경 김윤철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은 관할 해역 구조대의 신속한 현장 접근성과 민간 구조세력의 구조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군산 앞바다의 해양사고 구조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