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가·취미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생 황혼기의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화 등의 외면적 변화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법과 헤어연출, 피부 마사지 등의 교육강의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내일을 위한 행복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묵호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신체 기능 강화,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나의 뇌를 웃게 하자’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어르신 취미·체육활동 동호회 운영, 실버 페스티벌 개최 등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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