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명득)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어르신 28명 대상으로 ‘설렘마실버스’ 봄나들이 동행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3일 봄나들이에는 명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강원본부 및 원주지사 직원 10명과 함께 강원 관광명소를 부담없이 즐기며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속초의 관광명소 아바이 마을과 설악산 국립공원 등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어렵고, 산불피해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강원도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016년부터 공사에서 보유중인 대형버스를 활용해 ‘설렘마실버스’를 운영하며, 관내 교통약자들을 위해 강원도 관광명소에 동행하는 나들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명득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불피해지역의 경기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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