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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전공공기관, 경북혁신도시 발전 위해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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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전공공기관, 경북혁신도시 발전 위해 올인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

▲ 경북도⦁이전공공기관,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 모습ⓒ경북도
경북도와 이전공공기관들이 경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 등 11개 이전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자들이 모여 경북혁신도시 조성 전후를 되짚어는 한편 경북도와 이전공공기관이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것.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도시-김천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직결 도로 개설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사업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전공공기관장들은 경북도의 요청으로 매년 수립하는 지역발전계획과 지역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혁신도시가 인구 2만2천여 명의 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기관의 이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주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일자리 분야만 보더라도 매년 1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된 경북혁신도시는 총사업비 8,676억원, 조성면적 381만2천㎡(115만평)에 인구 2만6천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착공해 8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15년말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4월초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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