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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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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 등 3개 사업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이웃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를 조성하기 위한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은 개인·이기주의 확산,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이웃, 지역사회와의 소통·교류 부재와 공동체 의식이 결여되어 주민간 불화, 주민자치 기능 저하 등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주민 스스로가 지역·마을을 가꾸고 조성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 ⓒ동해시

올해, 시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 지원사업’,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도비 2900만 원을 포함한 1억 5600만 원의 사업비를 52개소 마을공동체 및 공동주택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발굴하고 마을을 가꾸어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24개소 공동체를 선정, 사업비 8300만 원을 지원해 지역 자랑거리 발굴, 생활환경 바꾸기 등 주민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공동주택과 마을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 지원사업’도 20개소에 1500만 원을 지원해 주민화합 행사, 마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의 주민편의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웃 간의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2019년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의 ‘논골담길 벽화 갤러리 만들기’ 등 관내 8개소 마을공동체가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각각 29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시민 행복페스티벌과 시민 의식전환 워크숍 등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윤상 동해시 행정과장은 “다양한 행복한 동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터전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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