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해봄학교 개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해봄학교 개강

실생활 활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 실시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11일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도시재생 해봄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해봄학교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지역에 맞는 주민참여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주민 60여 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고한·사북·신동·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교육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정선 사북읍 650 특화거리 조성 이미지. ⓒ정선군

또한, 각 분야별 교육컨설팅 전문가들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도시재생과 협동조합의 이해, 마을정원 조성, 목공예, 집수리 요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해봄과정은 도시재생 이해와 공감도 향상,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협의체 구성,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마련을 위한 교육,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별 맞춤형 사업발굴 등 실생활 활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도시재생 해봄학교는 2회기 동안 158명의 주민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주체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도시재생의 이해를 통해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발굴 및 마을경제조직 형성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시 변화가 절실하다는 공감대 속에 ‘아리새움’이라는 애칭으로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비전으로 지난 2017년 4월 19일 문을 열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