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 열린다.
이번 회기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의안 심사,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열린다.
조례안은 진주시 중앙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진주시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제출됐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 현장을(문산읍 두산리 일원) 방문한다.
제1차 정례회는 2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된다.
도시환경위원회 이현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발전의 축을 이루고 있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시작과 더불어 2020년부터 서서히 노년기로 접어듦에 따라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할 뿐만 아니라 저출산과 맞물려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기획문화위원회 황진선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무료공연인 시립교향악단 공연은 노쇼로 인해 많은 관객을 기대한 공연자뿐만 아니라 공연을 기획하는 스태프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무엇보다도 정작 공연을 관람하고 싶지만 예매 불가로 인해 공연을 관람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고 했다.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의원은‘진주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주변 여건과 천년 고도의 진주 역사와 문화, 예술과 접목한 차별화된 1대 1 맞춤형 핵심기술, 마케팅, 조리 등 비법을 전수하고 업소전반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마중물 맞춤형 전문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진주시의회 정문 앞에서 진주시민단체는 삼성교통 시내버스 특위는 개점휴업 상태라며, 시내버스 특위를 조속히 가동하라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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