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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주甲 지역위원장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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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주甲 지역위원장 3파전

갈상돈 진주혁신포럼대표‧김헌규 변호사‧서은애 진주시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진주甲 지역위원장 자리를 두고 3파전을 벌이게 됐다.

갈상돈 진주혁신포럼대표, 김헌규 변호사, 서은애 진주시의회의원이 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공모한 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냈다.


갈상돈 진주혁신포럼대표는 “내년 4‧15총선 승리가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한 제일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시장선거에서 지지해 준 46%의 진주시민들에게 꼭 보답해 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진주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강력한 집권여당, 민주당 지역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그는 “지방자치시대 지역경제는 중앙정부가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하지만, 70~80%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 국회의원들이 책임져야 한다. 문재인 정부 비판하느라 지역 정치인의 무능력은 눈감아 주는 관행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정치인이 시민을 두려워하고 시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민주정치의 기본이다. 지역위원장이 되고 총선에서 승리하면 시민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진정한 민주주의 정치, 진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꼭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헌규 변호사는 "지역에서 30여 년간 당원동지 및 시민들과 몸으로 부대끼며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왔다. 지역 구석구석 사정과 문제점, 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절실한 바람도 다 알고 있다"며 “흩어진 민주진영의 통합을 이루고, 당원 간 불화와 반목을 치유해서 진주 갑을 서부경남 승리의 진원지로 만들 시대적 요구를 이루어 낼 적임자는 바로 저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역의 당원동지들은 당원 간 반목과 불통을 봉합하고 당의 승리를 확실히 견인할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당원동지들의 기대에 부응해 승리의 길을 앞장서 이끌어나갈 적임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지난해 시장 선거 실패의 전철을 답습하지 않을 새로운 지역 리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은애 진주시의회의원(3선)은 “2017년 촛불의 힘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지방선거도 승리로 이끌면서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진주지역은 서부경남의 중심임에도 줄어드는 학생 수, 침체하는 경제 여건으로 인해 시민들이 집권여당인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하는 바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갑 지역위원회는 그 뜻을 반영할 리더와 조직이 갖추어지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오랜 시민사회 활동과, 3선 시의원이 되는 동안의 경험과 지역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강화와 당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위원회를 보다 활성화 시켜 총선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 중앙당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오는 25일 쯤 지역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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