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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일부 지역 비...낮 최고기온 21~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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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일부 지역 비...낮 최고기온 21~25도

기상청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6도, 창원 15도, 진주 15도, 거창 14도, 통영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창원 24도, 진주 25도, 거창 23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 10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1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경남 지역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2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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