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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드리는 특별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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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드리는 특별한 미사

염수정 추기경, 500명의 천주교 신자들과 하이원탑서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6일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신자 500여 명이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해발 1340미터인 하이원탑에서 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수정 추기경과 신자들은 하이원 팰리스호텔을 출발해 하이원탑까지 산행을 이어가며, 비움과 채움에 대한 묵주기도를 드렸다.

하이원탑에서 미사를 봉헌한 후, 참가자들은 도롱이 연못으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클라리넷, 대금 연주를 들을 수 있는‘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탑. ⓒ프레시안

염수정 추기경과 천주교 신자들의 하이원리조트 방문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행사이며, 지난해 6월 6일에도 염수정 추기경은 대치동성당 신자 300여명 과 함께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한바 있다.

하이원리조트 하이원탑은 2016년 세계명상대전 당시 세계적인 고승들이‘명상길’걷기 수행을 하는 등 종교계 거목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선각자들의 발길을 쫓으려 하는 종교인들이 방문하며 명상과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염수정 추기경님께서 남겨주신 ‘하이원리조트에서 소원 이루시길 빕니다’라는 글을 나무판으로 옮겨 게시하고 나서 하이원탑이 좀 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며 “이렇게 의미 있는 공간인 하이원탑에서 많은 고객들이 백두대간의 풍광을 감상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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