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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작전사,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서 5천권·위문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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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작전사,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서 5천권·위문금 받아

농협중앙회 기부로 책읽는 병영문화 더 (THE) 박차

▲도서 전달식 후 기념 촬영모습 ⓒ제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도서 5천권과 위문금을 전달받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위해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부대를 찾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평소 ‘무열 지력단련 2020’, ‘독서 1·2·3 릴레이 운동‘, ’기부리딩(Reading)·기부리더(Reader)‘, ‘독(讀)한 청춘혁명 페스티벌‘, ‘One Book, We Together’ 등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는 제2작전사령관(대장 황인권)의 지휘철학에 공감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주도로 이루어 졌다.

김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2작전사가 영호남‧충청의 방대한 지역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에도 민간 도서관에 버금가는 병영도서관을 만들어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양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문화 캠페인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단 한 걸음이라도 함께 가라'라는 제목의 경영 전략서 5천권을 부대에 기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작전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제2의 안보, 농업을 지켜야한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미래 식량위기를 대비한 신토불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병들을 바르게 육성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사회에서 당당히 이룰 수 있게 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황인권 대장은 “평소 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르시고, 독서에 대해서도 많은 공감대를 갖고 계신 김 회장님의 방문을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호남·충청을 굳건히 지켜 지역 기업들이 건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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