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주인공은 교육복지과 김성진 주무관(35세, 남)으로, 올 2월 26일 세쌍둥이를 출산해 오는 5일 100일을 맞이한다.
교육감은 직원조회 인사말 중 ‘김주무관의 세쌍둥이 100일 축하 및 격려’와 더불어 축하 꽃바구니와 육아용품을 직접 전달해 여성 교육감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다는 평을 직원들에게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지역 출산율 0.99명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교육가족 모두에게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설렘과 기쁨을 준 김성진 주무관의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말과 함께 꽃바구니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김성진 주무관은 “예상치 못한 깜짝 축하여서 아직도 얼떨하지만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이 다 함께 우리 세쌍둥이를 축복해 주셔서 매우 기쁘다. 교육감님과 교육청 직원들의 축복과 격려를 바탕으로 세 자녀를 대구교육가족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키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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