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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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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 단체 모집

창작공연 등 총 8개 부문 19개 행사 대상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사회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는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무르익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한민족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내는 ‘아리랑’을 통해 남북화합 및 평화를 기원하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축제로 개최된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과 프로그램 차별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즐거움과 흥, 감동의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 참여할 기관·사회단체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정선아리랑 공연. ⓒ정선군

참여 프로그램은 칠현제례 증 축제의식을 비롯해 아리랑경창 및 경연대회, 창작공연, 전통문화재현, 현대문화체험, 부대행사와 공연, 기획행사 등 총 8개 부문 19개 행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사회단체는 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접수창구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정선아리랑제위원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선아리랑제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제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2019년 강원도 대표축제 및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제는 킬러 콘텐츠인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춤추는 멍석아라리, '9개읍·면 지역 특색을 표현한 아라리 길놀이' 등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펼쳐진다.

또한, 감동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예술축제 및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정체성 있는 축제, 관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킬러콘텐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육성·운영할 계획이다.

2019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4회 정선아리랑제 & 제7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의 프로그램은 11개 부문, 40개 세부행사, 61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아리랑은 전국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아리랑 중 유일하게 무형문화재(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1971년)로 지정된 전통 토속민요로서 2012년 12월 6일 유네스코 일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정선군은 5000여 수의 가사를 채록하는 등 현재에도 끊임없이 창작되고 불리는 생명력 있는 문화유산과 문화적 가치를 전승·보존하기 위해 1976년부터 시작된 정선아리랑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정선아리랑제위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3개 행사, 55개 종목을 선정해 제43회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해 40억 9900만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뒀으며 아리랑제 기간에 7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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