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25만 59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6.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정책’과 관광 개발사업 호조, 토지 수요자의 기대심리 등을 지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7월 1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고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7월 말까지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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