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대 학생들, ‘전주문화재 야행’ 공모전 대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대 학생들, ‘전주문화재 야행’ 공모전 대상 수상

각 연령대의 취향과 교육 효과 고려한 지역 문화 행사 및 콘텐츠 기획

ⓒ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6명이 '전주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문활탄(문화재 활용가의 탄생)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은 전라감영,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등 전주지역 문화재 활용방안과 지역 특화형 콘텐츠 개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된 가운데 6개 대학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정명기(팀장), 김영은, 천태인, 오지성, 이준희, 박솔지 학생팀(이하 역사문화콘텐츠학과팀)은 각 연령대의 취향과 교육 효과를 고려한 지역 문화 행사 및 콘텐츠를 기획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받게 됐다.

역사문화콘텐츠학과팀은 10·20대 중심의 한옥마을 관광문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중·장년 계층을 위한 문화행사의 추진, 2020년 문을 열게 될 전라감영을 활용해 초·중학생이 조선 시대 재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등을 제안했다.

한편, 최근 새롭게 관광 트랜드로 자리 잡은 문화재 야행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야간에 즐기는 행사로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있으며, 전주문화재 야행은 2018년도 전국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