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 러시아도 새로운 관광객 유치 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러시아도 새로운 관광객 유치 시장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 팸투어 실시

▲러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경주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등 동남아시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러시아 쪽에도 마켓팅 전략을 펴고 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러시아 극동지역(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현지 홍보판촉활동에 이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유력 여행사 관계자 11명을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초청해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유에스여행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됐다.

러시아 피터투어(Pitertour)등 11개 여행사의 대표단으로 경북 방문 첫째날 경주 불국사 등 경주역사유적지구, 동궁과월지 야경 등 대표 관광지와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틀째는 안동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러시아는 구미주 국가 중에 유일하게 한국 방문이 일본보다 많은 시장으로 지난해 30만명이 한국을 방문한 10대 관광시장이며, 향후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공사는 지난해 대구↔블라디보스톡 직항노선 취항 등 방한업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러시아는 최근 방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시장으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타깃시장이다”고 말했다.

또 “2020년 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에 따른 한-러-일 크루즈 상품 개발 등 러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