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선정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북면 한국자재산업㈜에서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자재산업은 지난 2011년 비닐하우스 설치기업으로 창업해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로 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세척제 생산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캠핑카 제작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총 31명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새로운 사업분야에 진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우선 고용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경제 발전에 앞장서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김홍일 한국자재산업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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