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과기대, 김우룡 전 교수에게 명예총장 수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과기대, 김우룡 전 교수에게 명예총장 수여

개교 이래 세 번째...더 빛나게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 담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김우룡 명예교수(77‧ 산림자원학과)에게 제3호 명예총장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우룡 명예총장은 김상철(농림전문대학장), 고 안종진(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진농·진산대 추진위원회 위원장) 명예총장에 이어 세 번째다.

▲27일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왼쪽)이 김우룡 교수에게 명예총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과기대

경남과기대는 “다수의 추천에 따라 지난 21일 교무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7일 명예총장 위촉장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남경 총장은 “김우룡 명예총장님은 대학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분 중 한분으로 대학발전기금 유치, 대학 운영 등에 늘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제게 조언을 해주셨다”며 “명예 총장님으로서 대학을 더 빛나게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리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 명예총장은 “1969년부터 시작된 우리 대학과의 인연이 명예총장으로 이어져서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룡 명예총장은 1997년 산업대학원 초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2001년 국무총리 표창 받고, 2007년 퇴직했다.

현재 사단법인 건강습관실천 국민운동본부 명예회장, 진주시문화원 특별자문위원, 경상남도 교수자문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경 총장과 박현건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와 지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