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시민 이야기 담은 불꽃 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시민 이야기 담은 불꽃 쏜다.

두 포항 시민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10분간 연화연출 'My Celebration'

▲포항시민의 이야기가 담긴 불꽃편지ⓒ포항시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31일과 6월 2일 오후 9시 데일리 뮤직 불꽃쇼(My Celebration)를 통해 포항시민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포항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포항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위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시민의 이야기에 맞춰 연화 연출을 디자인했다.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두 시민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한 사랑과 삶의 동반자에 대한 감사가 담겨져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1일에는 20대 후반 네 아이의 아빠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전하는 불빛 세레나데로,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결혼식도 제대로 못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담은 불꽃쇼로 펼쳐진다.

홍광호의 “참 예뻐요”와 Bruno Mars(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메리 유)” 등 사연자의 신청곡에 맞춰 펼쳐지는 연화 연출에 스토리를 담아낸다.

2일에는 지난 3월 작고한 할머니와 이별로 힘들어하시는 아버지에게 띄우는 손녀딸의 불빛 편지로,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할머니에게 보내는 선물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평소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소양강 처녀'에 맞춰 연화가 연출되며 하염없이 울던 아버지의 모습이 잊히지 않은 딸이 할머니와 아버지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족애를 담아낸다.

이번 ‘데일리뮤직불꽃쇼(My Celebration)’은 국내 최정상의 연화 연출력을 가진 ‘파시컴’이 함께 이 두 사연과 신청곡에 맞춰 불꽃쇼를 준비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데일리 불꽃쇼로 자리를 잡는 역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