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지원 사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1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보조기기 보급 지원 사업 신청 안내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대상 품목은 독서확대기·광학문자판독기·화면낭독S/W 등 시각 50종을 비롯해 독서보조기·터치모니터·특수마우스·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25종, 골전도음향기기·언어훈련S/W·음성증폭기·영상전화기·무선신호기등 청각·언어 28종 등 모두 103종이다.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한국정보화진흥원, 전국보조기구센터, 시청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로 많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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